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공개 여름 출시 예정

이전글|2017. 4. 14. 09:24

3월26일 주말, 블리자드는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를 공식 발표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는 기존 스타크래프트1 브루드워의 그래픽을 HD화 하며 게임을 현세대에 맞게 변화 했으나, 기존 게임플레이는 그대로 가져가는 리마스터화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캠페인과 랜선 플레이 및 온라인 플레이를 최근 트렌드에 맞게 변화 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리마스터 부터는 한국어를 포함한 13종의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는 음성표현 기준으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2와 달리 유닛들의 이름은 사용하던 그대로 라고 덧붙였습니다. 


 발키리 버그 수정으로 인해 리미터가 해제되어 전투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드라군이 갑자기 멈춰서고 직접 Stop 명령을 내리기 전까진 그 어떤 다른 명령은 씹는 버그이지, 드라군(더불어 골리앗 등)의 길찾기 인공지능은 밸런스를 고려해 현재로선 수정대상이 아니다.


더불어 사운드 역시 고품질로 변경되며, 캠페인의 주요 영웅들의 목소리는 한국어 더빙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발표날, 일주일내에 1.18 패치가 이루어지며, 최신 OS 지원, 그리고 현재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은 전면 무료화 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는 올 여름 출시로 공개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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