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유로폴(Europol)의 랜섬웨어 복구 도구 무료 제공

이전글|2017. 5. 13. 23:42


경찰청 유로폴(Europol)의 랜섬웨어 복구 도구 무료 제공


유로폴이 운용하는 랜섬웨어 대응 사이트 "노모어랜섬"에 경찰청이 가입하여 한국어 사이트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랜섬웨어 감영자들도 랜섬웨어 복구가 가능합니다.


랜섬웨어는 일반바이러스나 악성코드와는 달리 사용자 컴퓨터에 문서나 사진등 중요한 파일에 암호를 걸어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하여 사용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는것을 말합니다.


이런 일들을 당하면 정말 당황스럽고 처음 겪는일이라 대처하기 힘든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랜섬웨어에 걸리기 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1. 노모어 랜섬웨어 사이트 접속


경찰청과 국내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의가 이루어져 "랜섬웨어" 검색시 노모어랜섬 사이트가 가장 먼저 노출이 이루어 집니다. 랜섬웨어복구는 노모어랜섬에서 가능합니다.



2. 해결 가능한 랜섬웨어


안타깝게도 모든 랜섬웨어 복구가 가능하진 않습니다. 


해결가능한 랜섬웨어는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3. 랜섬웨어 복구프로그램 다운로드 하기




4. 랜섬웨어 복구 프로그램 실행하기




5. 랜섬웨어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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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아베에 "위안부 합의, 국민정서상 수용 못해"

이전글|2017. 5. 11. 21:27


문대통령, 아베에 "위안부 합의, 국민정서상 수용 못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그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5분부터 25분간 아베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갖고 한,일 관계 발전 방향과 한반도 정세, 과거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윤영찬 처와대 홍보수석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민간의 영역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런 국민들의 정서와 현실을 인정하면서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궁이 성숙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는데 있어 과거사 문제 등 여러 현안들이 장애가 되지 ㅇ낳도록 역사를 직시하면서 이러한 과제들을 진지하게 다뤄나가야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재작년 위안부 합의와 고나련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으로 착실히 이행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위안부 합의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한 것입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과거사 문제는 우리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감에 있어 함께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일본의 지도자들이 과거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 김대중-오부치 공동성명의 내용과 정신을 계승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위안부 재협상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거사 문제가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 이라며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양측이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아가면서 그와 별개로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과 양궁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병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상호 간에 방문을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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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서훈, 비서실장 임종석 지명

이전글|2017. 5. 10. 22:01


국정원장 서훈, 비서실장 임종석 지명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국정원장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안보상황단장을 지낸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서 후보자가 앞으로 국정원의 국내 정치 관여 행위를 근절하고 해외와 북한 업무에 집중하도록 국정원을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후보자는 1980년부터 28년 동안 국정원에서 재직하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정보관리실장과 국정원 3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대선 당시 문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임명됐습니다.


청와대는 임 실장에 대해 합리적 개혁주의자로서 민주적 절차에 의한 결정 과정을 중요시해 청와대 문화를 대화와 토론, 격의 없는 소통과 탈권위 청와대 문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여야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정치권 인맥을 갖고 있어 청와대와 국회 사이의 대화와 소통의 중심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실장은 전대협 의장 출신 인사로 재선 국회의원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냈습니다.



신임 대통령 경호실장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주 실장은 1984년 경호관에 임용된 뒤 보안과장과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 경호실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 경호관 출신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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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9대 대선 공약

이전글|2017. 5. 9. 23:40


문재인 대통령 19대 대선 공약



1. 치매 국가 책임제


  • 본인 부담 상한제를 도입 : 건강보험처럼 치료비 본인 부담액에 상한선을 설정한다는 내용입니다.
  • 경증 치매 환자에게도 장기요양혜택을 부여 : 경증 치매 환자에게도 혜택을 줘서 조기에 치매를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입니다.
  • 현재 우리나라에 겨우 29곳에 불과한 치매지원센터를 대폭 증설
  • 현재 5%에 불과한 국공립 치매요양시설을 확대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아이가 행복한 나라


  • 자동 육아 휴직제 :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고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을 자동 연계한다는 내용입니다.
  • 유연근무제 : 적어도 초등학교 입학 전인 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의 근무 시간을 임금 감소 없이 6시간으로 단축하고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줄어든 노동 시간에 대한 재정 부담은 고용 보험에서 보완하겠다고 합니다.
  • 국공립 어린이집 대폭 확대 : 2012년 18대 대선에 서 내걸었던 공약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나라 국공립 어린이집 비중은 6%대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서민층 유아들이 국공립 유치원에 들어가려면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 그렇다고 사립 유치원을 보내자니 사립 유치원의 등록금은 웬만한 대학 등록금 뺨치는 수준이라 유치원 다닐 나이가 된 아이들을 키우는 서민층 부모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이 비중을 먼저 30%까지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3. 벌거벗은 영웅, 소방관


  • 소방관 법정 인원 충원 : 현재 우리나라 소방관 전체 인원이 약 4만 4000명 정도라고 한다. 4만 4000명이라고 하니까 적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겠으나, 사실은 우리나라가 정하고 있는 기준에 무려 19,000명이 부족한 수치라고 합니다.
  • 국가공무원 전환 : 현재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지방공무원이다. 즉, 각 지자체의 지갑이 두툼하냐 빈약하냐 또는 소방관 처우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각 지역 소방관들의 처우나 장비 상태가 천차만별이라는 뜻입니다.
  • 소방관을 위한 의료제도 확대 : 부상 치료와 순직 기준의 불합리를 없애고 순직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4. 스펙 없는 이력서

  • 블라인드 채용을 공공 부문 일자리에서부터 의무화 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약으로, 정부가 관리하는 공공 부문에서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하고 점진적으로 민간 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공약이다.

5. 비정규직의 눈물

  • 상시적으로 일하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
  • 민간 기업의 동일가치노동 & 동일임금 법제화


6. 이상한 사장님

  • 택배 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골프장 경기 보조원 등 1인 자영업자(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노동 3권을 보장


7. 자영업자 공약


  • 카드 수수료 대폭 인하
  • 소액 다결제 업종에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
  •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 임대료를 높일 수 있는 최대 상한선을 9% → 5%로 낮춤 / 임대차 갱신 기간을 5년 → 10년으로 늘림.
  • 을지로 위원회 확대 : '을의 길(乙之路) 위원회'라는 뜻이다. '민주당 안의 정의당'이라고 불리는 민주당 의원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3년에 만들어져 그동안 여러 사회적 약자들의 민원을 성공적으로 잘 해결해 '정잘알'[3]들에게는 상당히 크게 호평받았던 그룹이다. 
  • 공무원 복지 포인트의 30%(액수로는 3,900억 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
  • 그 밖에도 골목 상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도시를 만들 때 계획 단계에서부터 복합쇼핑몰의 입지를 제한 및 영업 시간을 규제하고, 그리고 대기업이 골목 상권에 진출하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8. 액티브X 공인인증서 제거

  • 공인인증서 완전 폐지
  • 액티브 X 폐지
  • 우리나라 정부가 관리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액티브 X를 비롯한 일체의 플러그인들을 제거. '문재인 정부'에서 관리하게 될 정부 사이트는 예외 없이 '노 플러그인 정책'을 시행.

9. 감정노동자 보호법 제정


  • '감정노동자 보호법' 제정 : 감정노동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예방, 치유, 보상하는 법 제도를 완비해 나간다.
  • 사업주에게 감정 노동자들을 보호할 의무를 부과하고 치료 및 상담을 지원.
  • 고용부가 감정노동 근로 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별도의 위원회를 만들어 계획을 실행한다.

10. 지.옥.고를 아십니까?

  • 쉐어하우스형 공공 임대주택 5만 호를 15만 명의 청년들에게 공급.
  • 청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청년 주택 공급 : 청년은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으므로 역세권에 시세보다 낮은 청년 주택을 공급. 서울을 비롯해 전국 5대 도시에 20만 호 확보.
  • 대학 기숙사 확대



그 밖에

  • 대통령의 일과 시간을 낱낱이 공개
  • 청와대와 북악산을 시민 공간으로 개방 정부서울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
  • 청와대 경호실을 폐지하고 경찰에 대통령 경호국 조직 신설
  • 검찰이 독점해와던 수사 개시권을 경찰에게 부여, 공직자 부정부패 및 비리 해위 수사국 신설
  • 국정원이 갖고 있던 대공수사 기능을 경찰의 신설수사국에 맡김
  • 금산불리로 재벌과 금융은 분리시키기 위해 통합금융감독 시스템 구축
  •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 '중소기업 청년 추가고용 지원제도' 신설
  • '삼세 번 재기 지원 펀드' 도입
  • 약속어음제 단계적 폐지
  • 지자체의 재원을 확대
  • 포괄보조금 체제 도입
  • 영유아 무상 보육 기초연금 등 국민의 보편적 복지 사업 국비 비율을 대폭 확대
  • 보수 정권 출범 이후 북한의 무력 & 사이버 도발에 번번이 당해왔으면서 제대로 책임을 지지 않아왔던 적폐를 청산한다.
  • 방위산업 비리 사범들을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에 준해서 가중 처벌한다.
  • 일반 사병 급여를 최저 임금과 연계시켜서 최저 임금의 30% → 40% → 50% 식으로 연차적으로 높인다.
  • GDP 대비 국방비 3%를 달성해 국방비를 증가한다.
  • 한*미 확장 억지력[5]을 탄탄히 구축하고 북한을 압도할 핵심 전력을 구축한다.
  •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조기 폐지
  • 통신 기본료 폐지
  • 단말기 가격 분리 공시제 실시 : 단말기 지원금 중 제조사 지원 금액과 이동통신사 지원 금액을 별도로 표시하는 제도.
  • 다양한 데이터 요금 할인 상품이 확대되도록 장려하고 매달 쓰고 남은 데이터는 다음 달로 이월할 수 있도록 한다.
  • 한*중*일 3국 간 로밍 요금 폐지
  • 기업의 주파수 경매시, 각 회사의 통신비 인하 성과 및 계획을 보는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기업 스스로 통신비를 깎도록 유도.
  • 모든 공공 시설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의무화.
  • 취약 계층을 위한 무선 인터넷 요금제 실시.
  • 구도심과 노후 주거 지역에 마을 주차장, 어린이집, 무인택배센터, 소규모 정비 사업 모델 개발.
  • 낡은 주택은 공공 자금으로 사들여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활용.
  • 공공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빌릴 때 고령층 소유자에게는 생활비에 상응하는 임대료 지원.
  • 낡은 주택을 직접 개량하려는 집주인의 경우, 주택도시기금에서 무이자 대출로 지원받을 수 있게 한다.
  • 도시 재생 정책 추진을 위해 주택도시기금,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 사업비를 지원.
  •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저소득층 주거, 영세 상업 공간 확보를 의무화.
  • 도시 재생 정책 추진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공 재원이나 도시 계획 인센티브를 받으면 임대료를 일정 수준 이하로 묶는 규정을 마련.
  • 동물의료협동조합 등 민간 동물 주치의 사업이 활성화 하도록 지원.
  • 반려견 놀이터의 확충.
  • 반려동물 행동 교육 전문 인력들을 육성하고 지원 센터를 건립.
  • 유기 동물 재입양이 활성화되도록 정책 추진.
  • 길고양이 급식소 및 중성화(TNR) 사업 확대.
  •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를 대폭 확충한다.
  • '광역 알뜰 교통카드'를 도입해 교통비를 낮춘다.
  • '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을 신설해 대중교통 정책 효율성을 높인다.
  • 고속도로 요금 인하 및 무료 구간을 신설한다.
  • 농산어촌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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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마라톤 케냐 킵초게 2시간 25초

이전글|2017. 5. 9. 02:00


나이키 마라톤 케냐 킵초게 2시간 25초


인간 마라톤의 한계로 불리는 2시간 벽을 깨려는 역사적 시도가 불과 25초 차이로 좌절됐습니다.


6일 오전 5시45분(현지시간) 나이키 주최로 이탈리아 밀라노 북쪽에 있는 포뮬러원 자동차경주코스(몬차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브레이킹2’(Breaking2) 프로젝트 경기에서 세계적인 마라토너 3인이 참가해 풀코스 경주를 벌인 결과,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32, Eliud Kipchoge)가 2시간0분 25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현재 남자 마라톤 최고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데니스 키메토(Dennis Kimetto)가 2014년 베를린 마라톤에서 세운 세계 신기록 ‘2시간2분57초’보다 2분32초나 앞선 기록입니다.


하지만 목표로 했던 2시간 벽은 깨지 못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국제육상연맹이 공인한 정식 대회가 아니여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날 2시간 벽 깨기에 나선 선수는 킵초게를 비롯해 에티오피아의 렐리사 데시사(Lelisa Desisa), 에리트레아의 제르세나이 타데세(Zersenay Tadese)였습니다.


킵초게는 2016년 리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최고 기록은 2016년 런던 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3분5초입니다.


데시사는 2013년과 2015년 보스턴 마라톤 2연속 우승자로, 두바이 마라톤에서 2시간4분35초의 시즌 최고 기록을 낸 바 있습니다.


타데세는 하프마라톤 세계 최고 기록 보유자로 2010년 리스본 하프마라톤에서 58분23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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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90선 돌파, 삼성전자 최고가 행진

이전글|2017. 5. 8. 23:35


코스피 2290선 돌파, 삼성전자 최고가 행진


코스피는 8일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 오른 2,292.7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일 거래일인 지난 4일 6년 만에 종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는 이날 더 강한 기세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상승 폭은 지난 2015년 9월 55.52포인트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큽니다.


고가와 저가의 차이를 의미하는 일중 변동폭은 48.52포인트로 연중 최고치 입니다.


시가총액도 1천487조3천2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코스피의 상승은 삼성전자의 사상 최고가 행진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35만1천원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웟씁니다.


외국인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지난달 28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사들이 코스피 주식은 2조6천653억원에 달합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이날 올해 들어 가장 많은 6천650억원어치를 팔아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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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남자 400m 결승 금메달

이전글|2017. 5. 8. 02:00


박태환 남자 400m 결승 금메달



6년 만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박태환(28·인천시청)이 올해 첫 실전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박태환은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매컬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3분41초5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2위 펠릭스 어보에크(미국·3분50초39)에 6초01이나 앞설 만큼 압도적인 레이스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때 작성한 3분44초68보다도 0.30초나 빨랐다. 올 시즌 세계 랭킹 4위 기록입니다.


올해 남자 자유형 400m 세계 랭킹 1위 기록은 쑨양(중국)이 지난달 중국선수권대회에서 찍은 3분42초16이다.

박태환은 오는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A기준기록(3분48초15)도 무난히 통과했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대회 기록을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기준기록으로 인정해주기로 했습니다.


박태환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는 3분51초62의 기록으로 7초 1위 및 전체 참가선수 44명 중 1위를 차지하고 8명이 겨루는 결승 출발대 위에 섰습니다.


박태환이 실전을 치른 것은 지난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13회 FINA 쇼트코스세계선수권대회 이후 5개월 만입니다.


길이 25m의 쇼트코스가 아닌 50m의 롱코스 대회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이다.

박태환은 이날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62의 기록으로 전체 참가선수 61명 중 1위에 올랐지만 결승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결승 1위 기록은 블레이크 페로니(미국)의 49초18로, 박태환의 예선 성적에도 미치지 못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1,500m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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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매경오픈 역전 우승 '메이저 사냥꾼 이상희'

이전글|2017. 5. 7. 21:44


GS칼텍스 매경오픈 역전 우승 '메이저 사냥꾼 이상희'


한국프로골프투어 KGT의 메이저급 대회로 꼽히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프로 7년차 이상희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상희는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4라운드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SK텔레콤오픈 우승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상희, 통산 4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급 대회에서 오려 '메이저 사냥꾼'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상희는 2011년 NH 농협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듬해 메이저급 대회인 한국프로골프 KPGA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작년 3승째도 메이저급이 SK텔레콤옾느에서 따냈습니다.


우승 상금 2억 원을 받은 이상희는 단숨에 한국프로골프투어 상금 랭크 1위로 올라섰습니다.


태국의 콩왓마이 파차라에 3타차, 지난해 우승자 박상현에 1타차 3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이상희는 파5 9번 홀 이글로 역전극의 물꼬를 텄습니다.


두 번째 샷을 그린 앞까지 보낸 이상희는 30M를 남기고 웨지로 띄워 친 세번째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콩왓마이를 제치고 1타차 선두로 나선 이상희는 10번 홀에서 박상현이 더블보기, 콩왓마이가 보기를 적어낸 덕에 2타차로 달아났고, 15번 홀에서 10M가 넘는 장거리 버디퍼트를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상희는 파3 17번 홀에서 그린을 놓치며 1타를 잃었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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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삼척 대형 산불 2500명 대피

이전글|2017. 5. 6. 23:45


강릉, 삼척 대형 산불 2500명 대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강릉 산불은 홍제동 12채, 성산명 18등 30채의 가옥에 옮겨 붙어 피해르 냈습니다.


강릉 성산면 어흘리 야산에서 산불이 난 것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입니다.


이날 발생한 불은 강풍을 타고 동해고속도로 남강릉 나들목과 강릉교도소 등지로 번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차량 15대, 산불진화대 등 27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가 진 이후 산불진화헬기가 모두 철수해 지상인력만으로 산불 확산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면적은 30ha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불이 확산하면서 동해고속도로 진입이 한 때 통제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정상소통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밤이 되면서 강릉과 삼척 모두 바람이 다소 잦아들어 산불 확산 속도는 더뎌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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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 성희롱 남성 불구속 입건

이전글|2017. 5. 5. 23:42

유승민 딸 유담 성희롱 남성 불구속 입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의 성희롱 논란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5일 서울 마포 경찰서에 따르면 유승민 후보 유세 현장에서 유담씨와 사진을 찍으며 혀를 내미는 등 성희롱을 펼친 30대 남성 이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신장애 3급에 무직인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극우 커뮤니티 일베회원이라는 의혹을 오나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세 현장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성희롱 피의자 이씨를 향한 대중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세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유담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유세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유씨는 작년 총선때 한번 해봐서 그런지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아버지따라 유세 오가는 것은 지금도 부담이 된다라며 유세 현장을 찾는게 익숙하지 않고 언론을 통해 노출되는 것 자체에 굉장한 부담을 느끼달고 털어놨씁니다.


한편 성희롱 사건에 유승민 후보는 딸 유담씨의 유세 지원 일정을 취소하고 안타까움과 분노를 동시에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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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진행상황 확인하는 방법

이전글|2017. 5. 4. 18:02


사전투표진행상황 확인하는 방법



사전투표 진행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율 작년 대선 사전투표의 2배


19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3시 평균 투표율은 8.8%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4천200만 유권자중 350만명이 투표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20대 총선 사전투표 1일차 같은 시각 투표율 4%에 두배를 넘는 수치 입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2%로 가장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뒤로 세종 11% 광주 11% 전분 10%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전투표는 5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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